유한킴벌리, ‘아기웃음 캡슐’ 화제…유튜브 120만뷰 돌파

- 해외에서도 독창적 캠페인으로 연이어 소개

뉴스 제공
유한킴벌리
2013-04-12 09:39
서울--(뉴스와이어)--유한킴벌리가 지난 달 25일 유튜브에 개설한 가상의 아기 웃음 공장 ‘하기스 꺄르륵 팩토리’ (http://www.youtube.com/user/HuggiesKorea)가 캠페인 시행 보름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1일 자정까지 확인된 조회수만 121만6000건에 이른다. 1년에 약 40만명의 신생아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3년간 태어난 아기 수에 해당하는 셈이다. 등록 영상도 2000건에 육박한다.

‘하기스 꺄르륵 팩토리’는 유한킴벌리가 국내 하기스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행복 캠페인으로 아기의 웃음 영상을 유튜브나 카톡을 통해 등록하면, 이를 재미있는 해석을 곁들인 웃음 캡슐(꺄르륵 캡슐)로 제작해 매일 낮 12시에 엄마, 아빠, 할머니 등 지정된 휴대폰으로 전송해줘 아기가 웃는 행복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가 간단하고 재치있게 편집된 아기의 웃음영상을 일터와 가정에서 매일매일 받아 볼 수 있으며, 지인들과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있다.

반응은 해외에서도 즉각 나타나고 있다. 세계적 광고 매체인 Creativity-Online(Adage) 및 Campaign Brief(Asia) 등에서도 엄마들과의 상호작용과 교감을 이끌어낸 독창적인 캠페인 사례로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행복한 순간을 보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미러 이미지 효과처럼 아기의 웃음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항상 교감하고 행복하기를 기대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기를 키우는 기쁨을 부모들께 제공하여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낮 12시에 전해지는 꺄르륵 캡슐을 열면 매일매일 즉석 선물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개요
유한킴벌리는 오랫동안 아기부터 여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더 위생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생활 속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일, 활기차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겠다.

웹사이트: http://www.yuhan-kimber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