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나무 실제로 심어주는 친환경 소셜게임 ‘쥬니버 트리플래닛’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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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3-04-15 08:30
서울--(뉴스와이어)--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쥬니어네이버(http://jr.naver.com/) 서비스에 게임에서 키운 나무로 실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소셜 게임 ‘쥬니버 트리플래닛’을 오픈한다.

쥬니버 트리플래닛(http://game.jr.naver.com/treeplanet)은 다양한 작물에 물과 비료를 줘 키운 후, 아기나무에게 먹이는 방식으로 나무를 키우는 소셜 게임으로 이용자가 한국, 몽골, 아프리카 등 나무를 심을 지역을 선택하고 게임에서 아기나무를 키워내면 해당 지역에 실제 나무를 심어 준다.

지난 2011년 Korea Mobile Award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던(2010년 대상 카카오톡)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은 기업에게서 게임 속 PPL광고를 통해 광고비를 받고, 그 비용으로 국가가 지원한 부지에 NGO가 실제 나무를 심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트리플래닛의 사업모델은 개인과 기업, NGO, 나아가 국가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숲 조성’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다함께 참여해 완성해나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의의를 가진다.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게임에서 보내진 아기나무를 통해 전 세계 4개국 8개의 숲에 23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한편, 쥬니버는 어린이들이 실제 존재하는 숲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테이지에서 아기나무를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트리플래닛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트리플래닛은 페이스북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이 게임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트리플래닛과 쥬니버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우리 가족 소원나무 심기’ 행사(http://fun.jr.naver.com/events/2013/04/treeplanet/)를 연다. 행사는 첫 번째로 조성될 쥬니버숲에서(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달터공원 위치)에서 열리며, 5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가족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쥬니버 트리플래닛은 황제펭귄, 검독수리, 범고래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환경 오염 주범을 소재로 한 환경교육 애니메이션 ‘오지부, 지구를 지켜라’를 마련하는 등 게임뿐 아니라, 다각적인 환경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트리플래닛 개요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1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소셜벤처다. 세월호 기억의 숲,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숲, 네팔 지진피해 복구 숲 등, 사회적 환경적으로 나무가 필요한 곳에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오고 있다.

쥬니어네이버 트리플래닛 홈페이지: http://game.jr.naver.com/treeplanet/

웹사이트: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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