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3 아태지역 의료 전달에 영향 줄 5개 기술 선정

- 빠른 기술 발전이 향후 10년간 아태지역 의료 전달매체에 변화 줄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진화된 고객 프로파일과 동적인 질환 패턴, 의료비용 상승에 따라 아태지역 의료 산업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아태지역 국가 정부들은 제 때에 적정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이에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아태지역 의료 전달 방식에 혁신을 일으킬 Top 5 기술들을 아래와 같이 꼽았다.

□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의료 제공업체들의 자본 지출액을 크게 줄여줌으로써 의료비 상승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동적인 아태지역 시장에 필요한 융통성과 민첩성 역시 제공하고 있다.

아태지역 전체 의료 제공업체들 중 약 30% 업체들이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조만간 업체 예산의 핵심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꼽혀질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료 관계자들은 클라우드를 데이터 보안 및 업무 지속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 빅 데이터(Big Data) 분석
2011년 아태지역 의료업체용 정보 분석 시장 크기는 약 3억1590만 달러에 달했으며, 2018년까지 10.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태지역 각국 정부들과 민영업체들이 전자 의료 정보 교환(electronic health information exchange)과 모바일 환자 모니터링 장비 원격 조정으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의학 및 의료 데이터량은 무려 테라바이트까지 확대될 것이다.

이런 어마한 크기와 복합된 데이터는 의료 빅 데이터 구성에 일조할 것이며, 의료 생태계에 걸친 많은 이해 당사자들에게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빅 데이터로부터 시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의료기관들은 정보 관리 및 파악, 활용에 도움이 될 정교한 분석법과 지능 툴을 활용할 것이다.

□ 최신 가시화 툴
빠르고, 안전한,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법들이 필수가 되면서 의료 산업은 예방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메가 트렌드에 힘입어 3D 영상이나 영상 분석과 같은 최신 가시화 툴들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툴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더 나은 정보들에 근거한 의료진들의 판단으로 더욱 향산된 진단과 치료로 이어질 것이다.

아태지역 의료진들은 복잡한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이런 툴들의 활용도를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트레이닝에 투자를 원하고 있다. 더욱 정교해진 이미징 기술들의 관리 향상을 돕는 목적으로 의료진들이나 방사선 전문의들 대상으로 한 대학 수업 과정뿐만 아니라 제품 트레이닝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업체들의 기세를 더할 수 있다.

□ M2M 통신
이미 다른 산업들에서 M2M(Machine-2-Machine) 통신은 많은 진전을 보여줬다. 의료산업에서 이 기술은 환자 모니터링 장비들과 블루투스, RFID, 모션 센싱, 무선과 같은 최신 통신 기술을 통합시키기 위해 한창 투자 중인 의료장비 제조업체들과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이 기술의 비전은 꾸준히 생리적 지수를 모니터링하는 장치 웹에 의료 고객들을 요약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해 적합한 사람에게 이를 알려주는 데 있다.

□ 공유 정보용 소셜 미디어
의료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가 홍보 수단으로써만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의료기관들은 탄탄한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를 통해 유형, 무형 양쪽면 모두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의료 공급업체들은 의료진들과 고객, 정부 관련 기관들간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제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온라인 포탈 사이트나 실시간 채팅, 패널, 포럼, 커뮤니티에 투자를 하고 있다. 더구나 많은 의료 정보량이 온라인상에서 오가고 있어 의료진과 연구원들은 구조 자료들을 선택하고 의료 전달 방식을 향상시키는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기술들의 핵심은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제때에 의학 및 의료 정보 교환을 근거하는 데 있다. 의료 산업은 정보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해 감으로써 정보 기술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교환하는데 지원해 줄 규제와 기준, 그리고 프로토콜 개발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나 데이터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