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아직 늦지 않은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해외여행 소개

뉴스 제공
NHN여행박사
2013-04-12 14:05
서울--(뉴스와이어)--5월 17일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3~4일이 후끈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웬만한 해외여행지는 비행기 좌석 매진, 호텔 객실 매진으로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이른 법, 여행박사에서 추천하는 아직 늦지 않은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여행을 알아본다.

유난히 추운 봄을 보내며 감기를 달고 살았다면 산뜻한 비치웨어를 챙겨들고 필리핀 세부로 떠나보자. 목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3박 4일 황금연휴를 즐긴 뒤 일요일 밤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가뿐해진다. 유류세 별도로 67만9000원이다.

태국 방콕도 짧고 강하게 다녀오기 좋다. 태국 마사지와 쇼핑, 최신 클럽음악에 맞춰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다 날려 버린다면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 5월 16일 밤에 출발하고 3박 5일 후 패키지는 79만9000원, 자유여행은 74만원부터(유류세 별도)이다.

사나흘 일정에는 홍콩도 안성맞춤이다. 목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3박 4일 여행이 여유롭다.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이민정을 업고 퀴즈를 맞추던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와 중국인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침사추이에서 아침도 색다르다. 홍콩 자유여행 3박 4일은 69만9000원부터(유류세 별도).

여행박사는 대만관광청으로부터 4년간 관광공헌상을 받을 만큼 대만여행에 강세를 보이는 여행사다. 황금연휴에도 비행기나 호텔 수급에 유리한 입장이라는 이야기인데 17일 출발하는 2박 3일 대만 자유여행은 맘에 드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고, 이틀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지카드’를 준다. 65만9000원부터(유류세 별도).

이참에 뉴욕과 하와이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 그것도 한꺼번에! 성수기에 비해 장거리 여행은 가격이 떨어진 상태라서 229만 원대의 상품을 할인가 122만 원에 갈 수 있다. 예전 같으면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이 가격에 아우르기가 어려웠을 테지만 하와이안항공의 국제선과 국내선을 이용하여 5박 8일에 두 곳을 다 돌아보는 꿈의 여행이 가능해졌다.

비행시간이 짧은 단거리 여행을 선호한다면 베이징이나 칭다오가 알맞다. ‘중국 속의 유럽’이라 불리는 칭다오는 16일 대한항공으로 가면 럭셔리한 특급호텔 캠핀스키 숙박이 2박 3일 패키지 할인가로 66만9000원인데, 같은 일정을 5월 18일 아시아나항공으로 가면 59만9000원이다. 17일 출발하는 3박 4일 아시아나 패키지는 황도 쉐라톤호텔을 이용하며 할인가 53만9000원이다. 유류세는 모두 별도 부담해야 한다.

중국 베이징은 언제나 부모님 동호회 여행, 가족여행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베이징의 아름다운 명소와 함께 온천욕도 즐기고 싶다면 온천호텔 춘휘원에서 투숙하는 3박 4일 패키지여행을 추천한다. 춘휘원 상품은 89만9000원으로 최소 8명의 인원이 채워져야 출발하는 데 반해, 또 다른 상품은 최소 4명만 모이면 떠날 수 있어 가족여행 일정을 맞추기에 유리하다. 4명 출발시 103만9000원이지만 8명 출발하면 93만90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유류세 별도 부담.

문의는 여행박사 070-7017-2100, www.tourbaksa.com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s://www.drtour.com/

연락처

여행박사
홍보팀
팀장 심원보
070-7017-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