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계·부품분야 해외 대형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경상북도, KOTRA와 공동으로 4월 15일(월) 대구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일본, 미국, 유럽 등 7개국의 기계 및 부품소재분야 대형바이어 22개 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기계 및 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품목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美·中 新정부 구성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로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상담 성과가 크게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대지진 이후 공급선 다변화를 목표로 해외조달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의 HITACHI ZOSEN, KUBOTA 등에서 계열사 13개 사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 22개 사의 CEO, 구매담당 이사 등 의사결정권자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업체 75개 사와 200여 건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HITACHI ZOSEN CORPORATION(히타치조선 주식회사)와 KUBOTA CORPORATION(쿠보타 주식회사) 모두 일본 굴지의 대기업으로 최근 해외조달 비중 확대를 위해 우수한 기술과 지리적 이점이 있는 우리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UBOTA CORPORATION(쿠보타 주식회사)은 농업설비, 각종 수도관과 밸브류 등 수처리 관련 기자재를 전반적으로 제조하는 일본 3대 기계기업 중 하나로 ‘12년에는 대구시가 파견한 오사카 무역사절단에 구매담당 이사를 파견해 한국부품 거래사례,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특강을 하는 등 지역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기업들이 해외 전문전시회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대형 바이어를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대형바이어를 접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기업에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국제통상과
김윤덕
053-803-329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