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푸드 브랜드 ‘타코벨’ 강남대로점 12일 오픈
타코 수프림, 치즈 퀘사딜라, 볼케이노 더블 비프 브리또 등의 주력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음료 리필도 가능하다.
타코벨 코리아 관계자는 “타코벨이 국내 기본 고객층을 만든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보다 넓은 층을 공략하기로 방향을 정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상권의 최중심지인 강남역에 진출하고 타코벨만이 선보일 수 있는 멕시칸 푸드를 대중적인 인기 메뉴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 타코벨은 1980년대 중반 국내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4~5곳의 매장을 운영했지만 영업 부진을 이유로 10년만에 철수했다. 그 이후 타코벨 코리아에서 매장 운영방식과 메뉴를 재정비 하고 이태원 1호점을 비롯, 신촌과 홍대점 그리고 12일 오픈한 강남대로점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타코벨 코리아는 강남대로점을 안테나숍으로 삼아 내년까지 매장을 30여개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타코벨’은 피자헛과 KFC 등을 운영하는 미국 외식업체 ‘얌 브랜즈’(Uum! Brasnds)의 계열사 중 하나로 1962년부터 시작해 미국에만 5600여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대형 외식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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