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결과 발표
* 참석자 : 한국은행 박원식 부총재,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최종구 수석부원장, 국제금융센터 이성한 원장
동 회의에서는 지난주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이어 북한도발사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음
【국내외 금융시장 점검】
4월 들어 북한 정세변화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이 확대되었으나, 최근에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주가는 지난주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이번주 들어서는 대북리스크, 엔저 우려, 해외증시 호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등락을 거듭
- 지난주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 주식투자도 이번주 중반부터 순매수
* 외국인 주식 순매수(조원) : (4.1~9) △1.9 → (4.10~12) 0.3
- 환율도 최근 역외·수출기업 달러 매도 등으로 하락
- 국내기관들의 외화차입금리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외화차입에 큰 문제는 없으며, 현재 보유중인 외화유동성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됨
- 한국물 CDS 프리미엄도 4.8일 88bp까지 상승하였다가 4.11일 78bp로 하락
실물부문의 동향과 관련하여서는 전반적으로 수출애로, 외국인 투자보류·취소, 생필품 사재기 등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 향후 대응방향 】
이번주 들어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등 북한의 도발위협에 따른 시장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다만, 과거와 달리 도발위협의 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북한 리스크 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투자자 등에 대한 투자심리 안정 노력을 제고
‘거시경제금융회의’는 북한리스크로 인한 긴장이 완화될 때까지는 당분간 매주 개최하여 경제·금융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
지난주 북한관련 우려·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자료를 신용평가사에 송부한 데 이어, 오늘(4.12일)부터 국내외 주요투자자 등에게도 북한 및 금융시장 동향 등 설명자료를 배포
4.11일 주요 해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1차 컨퍼런스콜을 개최하였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컨퍼런스콜을 계속 진행
지난주 거시경제금융회의(4.5일)에서 논의한 것처럼 앞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거나 북한 관련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관계부처 합동의 24시간 점검체계로 즉각 전환하고,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재점검하고 필요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시장안정 조치를 추진할 것임
아울러,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 등으로 금융애로를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금융권 등을 통해서도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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