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공원 환경조성사업 추진
현재 공원내 조명시설은 총 227개 공원에 2500여개의 공원등이 시설되어 있으나, 일부 공원에서는 조명시설 노후와 조명등간 이격거리가 넓어 조도기준 미달현상이 발생되어 그동안 청소년 탈선 및 범죄발생 우려등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공원내 조명시설 정비가 시급한 실정 이었다.
금번에 추진하는 밝은 도심공원 조성사업은 현조도(밝기의정도) 4룩스 정도를 평균 8~10룩스 이상으로 201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선 2013년도에는 공원 이용률 및 시급성을 요하는 시범공원 7~8개 정도를 우선 선정하여 7월까지 조도상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도개선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수목생육환경을 고려한 공원별 조도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수목집단 식재공원 조명설비 위치조정 및 점·소등 시간조정 등 공원인접 주택지 주민들 수면방해 등 주거생활권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공존하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 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따라 야외활동 및 여가생활 증가로 무엇보다 주거지 주변 공원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번 조도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권내 쾌적하고 밝은 도심공원 환경조성으로 시민 정서함양 및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에서는 이후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공원시설물 정비 및 개선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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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푸른도시조성과
공원조성담당 배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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