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2013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빛내

- 의상디자인 분야 동상 서미선 학생(패션메이킹과 2학년)

- 침선공예 분야 동상·우수상 곽다영, 오인경 학생(패션메이킹과 2학년)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15일 2013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의상디자인 분야 동상(서미선), 침선공예 분야 동상·우수상(곽다영, 오인경)을 수상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이번 대회에 총 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년보다 출전 선수의 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더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이다. 방학기간도 마다하지 않고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학생들과 이를 지도한 교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의상디자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서미선 학생(패션메이킹과 2학년)은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져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했다”며 “아직 9월 중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깐 방학기간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2013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입상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침선공예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곽다영 학생(패션메이킹과 2학년)은 “작년에는 침선공예 분야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입상자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강원지역에서 전국대회가 열리는데 아쉽게도 종목에서 제외되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엔 졸업생 신분으로 다시 침선공예 분야에 출전해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의상디자인 분야 외 총 47개의 직종에서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4월에 각 시·도에서 동시에 펼쳐진 지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9월 중순에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부여 받는다. 각 시·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인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하여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선수들의 시상식이 종료되고 마지막 축사에서 김범일 시장은 “히든 챔피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세계에서 각 1등 제품을 만드는 분야를 말하는데 독일의 마이스터(Meister)에서 그런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우리도 지역의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미래의 히든 챔피언이 될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해 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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