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천 일반산업단지(2단계) 기공식 개최

-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경북 도약의 마중물로 큰 기대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월 15일(월)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대표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일반산업단지(2단계)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착공하는 2단계 조성사업은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다남리 일원의 1,424천㎡ 부지에 총사업비 1,980억원(국비480, 시비1,500)을 투자하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한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자리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주)와 연관이 있는 기업이 한곳에 집적하게 되어 자동차부품생산 클러스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앞서 성공적으로 조성을 마친 805천㎡ 규모의 김천1 일반산업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인해 이미 코오롱생명과학(주), (주)KCC 등 국내 굴지의 9개 유망 기업들이 입주하여 생산활동 중에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공식 첫 삽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김천 일반산업단지(2단계)는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가 합심한 성과라며, 앞으로 기 가동 중인 산업단지와 더불어 약 6,600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3조3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김천이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으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도시로 거듭나는 등 경북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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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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