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곡물자급률 24.3%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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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3-04-15 18:03
세종--(뉴스와이어)--‘11양곡년도 곡물자급률이 당초 잠정치(22.6%) 보다 1.7%p 높은 24.3%로 최종 집계되었다.

‘11양곡년도 곡물자급률은 곡물 수급 관련 통계*가 금년 1분기까지 확정됨에 따라 4월에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 인구, 생산량, 업계 수요량, 수출입 실적 등

잠정치와 비교할 때 국내 생산량은 큰 변동이 없으나 수요량이 2,144만톤(잠정)에서 1,988만톤(확정)으로 감소하여 곡물자급률이 상승하였다.

수요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구제역,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사료용 곡물이 적게 소비된 탓이다.

구제역으로 인한 돼지 사육두수 감소(171만두)가 가장 큰 원인이며, 가격이 크게 오른 옥수수의 소비 감소도 크게 작용하였다.

* ‘11년 가축사육두수의 경우 한육우(2,950천두), 젖소(404), 닭(149,511)은 전년과 유사하나, 돼지는 8,171천두로 전년(9,881)보다 △1,710천두 감소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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