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배 실내 무선조종 헬기 경기대회 개최

- 제35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5월 25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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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3-04-16 08:26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공군이 주최하고 한국모형항공협회가 주관하는 실내 무선조종 헬기 경기대회가 5월 25일 공군사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35회째를 맞는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챌린지 아래 개최되며, 이름 그대로 실내용 무선조종 헬기를 뛰어난 실력으로 조종하는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들을 발굴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참가부문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참가 선수들은 각자 준비한 모형항공기를 이용하여 대회의 경기규정에 의거, 각자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10년 기준으로 전세계 395조원에 달하는 항공사업에서 대한민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0.7%이다. 이 대회는 미래 부가가치 산업인 항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회에 사용되는 무선조종 헬기는 이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인 엑자일, 피코즈와 같은 소형 조종 헬기로 일반 할인점이나 문구, 완구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손으로 조립하는 고무동력기부터 초정밀 무선조종 헬기 아카데미 에어로까지 다양한 항공아이템을 운영 중인 40년 전통의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행사공식 후원사라고 하니, 대회 참가자들은 아카데미과학의 새로운 무선조종 헬기 모델, 엑자일2나 엑자일 제로(2.4GHz)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아카데미과학 개요
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아카데미 과학 교재사로 창립했다. 실물을 축소 모형화한 스케일 모형 완구를 시작으로 제품의 조립,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실물의 형태 및 구조 동작의 원리를 파악해 학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과학교재 및 베이비버스, 독수리오형제 등 다양한 캐릭터 완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쇼에서 1989년 이래 매년 모형계의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모델상(Modell des Jahnres)을 수상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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