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ADHD 아동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 ‘우리 지역 처칠·아인슈타인 발굴 프로젝트’ 진행

- 4월 20일 ‘ADHD 아동의 행동특성 이해와 상담’ 주제 특강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ADHD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ADHD 아동의 긍정적인 지지체계 조성 프로그램인 ‘우리 지역 처칠·아인슈타인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DHD 아동들은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과잉행동, 충동적 행동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인해 가정, 학교, 사회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어려움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해까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경기도 내 ADHD 아동의 정서·인지·사회성 발달과 가족기능, 교사 지원 역할에 중점을 두어 ADHD 아동 및 가족, 환경에 대한 총제적인 접근 프로그램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이에 더해 기존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교사 및 학급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적절한 개입방안 등에 대한 정보 및 자문을 제공하고 더불어 부모와 교사가 아동의 학교 적응을 위한 동반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4월 20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ADHD 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ADHD 아동의 행동특성 이해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ADHD 아동의 이해 및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위한 교육(김영희 강사)이 진행되며, 추후 다양한 매개를 통한 공동참여 프로그램으로 ADHD 아동의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찾아가는 학교지원프로그램’과 부모전문가 특강, 지역 내 전문가 자문 구성을 통한 학교교사 자문지원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DHD 아동 개인의 특성 요인에 따른 개입 뿐만 아니라 환경의 건강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학교와 교사, 기관들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ADHD 아동의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센터 (031-299-5057)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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