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도 불붙은 알바 구직 경쟁…3년새 모바일 지원자수 368배 증가
- 알바 지원자 10명 중 4명은 ‘모바일 입사지원’
- 3년새 알바채용공고 모바일 지원자수 368배 증가
채용정보가 빠르게 마감되는 아르바이트 채용의 특성상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을 통한 아르바이트 구직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알바몬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채용공고 통합검색 횟수, 채용공고 스크랩수 등 각종 지표에서 모바일 서비스 이용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알바몬 채용공고에 대한 통합검색 횟수를 살펴보면2013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모바일 검색 횟수는 1백 52만여건. PC웹과 모바일 통합검색 횟수를 모두 합한 값의 48%에 달한다. 이는 2년 전 동기간 16.0%와 비교했을 때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채용공고에 대한 스크랩은 아예 모바일이 PC웹을 뛰어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4월 들어 첫 2주간 모바일을 이용한 채용공고 스크랩수는 58만 7천여건으로 PC웹의 37만 1천여 건의 약 1.6배에 달한다.
모바일을 통한 알바 구직경쟁은 비단 일자리 검색에서 그치지 않는다. 채용공고를 검색하고 조회한 구직자의 상당수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지원하는 숫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바몬이 모바일 입사지원 서비스를 개시한 2010년 4월 이후 3년간 모바일을 이용한 입사지원자의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첫 모바일 입사지원 서비스를 개시한 2010년 4월 첫 2주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채용공고에 지원한 알바 지원수는 불과 221건. 전체 15만 3천여건에 이르는 온라인입사지원 건 가운데 0.1%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 4월의 첫 2주 동안 모바일을 이용한 입사지원 건수는 무려 8만1천 282건에 달한다. 불과 3년 사이 모바일 입사지원자수가 367.8배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것. 해당 기간 전체 온라인 입사지원20만 1천여 건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입사지원수는 약 40.4%에 달한다.
잡코리아 이영걸 알바몬사업본부장은 “아르바이트 채용시장은 정보력과 시간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빠르게 구인구직이 이뤄진다”며 “알바몬 모바일 웹, 맞춤알바 앱 등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은 앞으로 점점 더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더불어 최근 오픈한 채용매니저 앱을 이용한 구인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등 향후 모바일 서비스가 업계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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