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북한의 변화 촉구 및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필요성 강조
- 동 연설을 통해 윤 장관은 이제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이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도발과 타협의 악순환을 끊어야 할 것이며, 국제사회와 북한의 변화 유도를 위해 긴밀히 공존할 필요성을 강조함.
- 아울러, 내한 언론인들에게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지구촌 행복 시대 구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함.
‘2013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글로벌 저널리즘의 소통과 미래 모색’이라는 주제 하에 금년에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4.15(월)-21(일)간 서울, 수원, 대전, 순천, 창원 등을 돌며 다양한 문화 및 산업 시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4.20(토)에는 안보현장시찰 일정으로 DMZ 방문을 추진 중이다.
- 외교부는 금번 세계기자대회가 새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의 중견 기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재외공관을 통한 해외언론인 섭외 등에 대해 협조한 바 있음.
특히, 외교부가 신정부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별 공공외교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다양한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금번 ‘2013 세계대회’ 방한 초청은 해외 언론인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재외공관을 통한 현지 ‘맞춤형 공공외교’ 수행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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