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부인과, 제3세대 초음파 치료기 ‘하이푸’ 도입

- 일산 지역 내 최초 최첨단 고강도 집속초음파 치료기 ‘하이푸(HIFU)’ 도입

- 마취·입원 필요 없는 자궁근종, 자궁 선근증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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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부인과의원
2013-04-16 09:50
고양--(뉴스와이어)--일산 동원산부인과는 지역 내 최초로 3세대 고강도 집속초음파 치료기 ‘하이푸(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이푸는 고강도 초음파 집속치료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는 초음파를 이용해 복부의 절개나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자궁근종, 자궁 선근증을 치료할 수 있다.

자궁근종, 자궁 선근증은 여성의 20~30% 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과다출혈, 임신 방해, 생리통, 빈뇨, 골반통, 성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을 앞두고 있는 가임기 여성에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이푸 기기는 고강도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섭씨 70~100℃ 이상의 열을 발생시켜 원하는 조직만을 괴사시킬 수 있고 상처나 출혈이 없으므로 예약일 내원하여 당일 시술하고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종양 부위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3차원 영상화면으로 분할하여 3mm 초점크기로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3세대 HIFU의 특징은 기존 HIFU 장비에 비해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2004년 미국 FDA로부터 자궁근종의 임상적 치료법으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년 신의료 기술평가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성,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 기술로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고시로 발표됐다.

동원산부인과 복강경센터 부인과 전문의 황종하 박사는 “하이푸 치료는 수술적 절개를 하지 않고 종양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증상을 치료하게 되는데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다”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바로 가능하고 치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원산부인과(http://www.dongwonobgy.com)는 5월 1일 ‘제1회 여성 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여성 질환 관련 강좌를 통해 자궁근종 등 질환 예방 및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는 정기적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원산부인과의원 개요
동원산부인과는 일산 소재의 인권분만 산부인과이다. 2000년 국내에 르봐이예분만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산모와 아기를 배려하는 자연주의출산 인권분만으로 발전시켜왔다. 인권분만연구회의 중심 병원으로 2012년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의 저서 ‘폭력 없는 탄생’을 번역, 출간하여 분만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기도 하였다. 그 밖의 분만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 기여도가 인정되어 한국경제TV,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2년, 2013년 연속 메디컬코리아대상 명품병원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출산 전·후 산모를 위한 시설 산모문화센터, 산후조리원 및 여성관련 질환 진료가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복강경수술센터, 하이푸센터 등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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