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7/28): 29,700원
목표주가: 33,000원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유지)
엠텍비젼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분기에 비하여 각각 8.8%, 6.2% 하락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의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세계 휴대폰 시장이 저가폰 위주로 매출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 멀티미디어기능을 지원하는 MMP매출과 화질 향상을 위한 CSP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처 집중도가 완화되는 부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한다. 그러나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중고가폰 시장에 대한 전망이 다소 불투명하기 때문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기는 다소 어렵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
지난 26일 엠텍비젼은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 80.6억, 당기순이익 74.8억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감소로 인하여 매출액이 감소하였지만 품질 테스트 분야에서의 공정 개선등으로 수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다. 2분기에는 Mega급 CCP(Camera Control Processor)의 매출 비중이 소폭 상승하였으며 1분기에 비하여 삼성전자향 매출 집중도가 다소 완화되었다.
엠텍비젼은 주력 매출 제품인 CCP이외에 화질 향상 칩인 CSP(Camera Signal Processor)를 월 100만개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MMP(Mobile Multimedia Platform)에 대한 매출비중도 2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하반기에 반영된다면 현재 시장에서 엠텍비젼이 받고있는 할인요인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VGA급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은 약 80$수준에서 출고되고 있다. Mega급 화질이 저절히구현되기 위해서는 출고가격이 최소 150$ 이상은 되어야 한다. 2005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노키아, 모토로라등 주요 휴대폰 셋트 업체들의 평균 판매가격은 145$로 1분기 156$에 비하여 약 7% 하락하였다. 북미, 유럽등 중고가폰 시장보다는 인도, 중남미등 저가폰 시장의 성장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엠텍비젼의 주력 제품인 CCP나 MMP의 영업환경은 하반기에도 낙관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엠텍비젼은 상반기 삼성전자의 카메라폰 컨트롤 프로세서 시장 진출 우려에 대한 쇼크로 급락하여 현재 12개월 포워드 EPS 4,900원의 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엠텍비젼은 제품 구성이 CCP중심이고 단일 매출처에 대한 비중이 아직은 높다고 볼 때 할인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엠텍비젼의 12개월 포워드 EPS 4,900원과 대신증권 통신장비 유니버스내 휴대폰 부품주 평균 PER 8.5배를 20% 할인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하지만 세계시장에서 중고가폰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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