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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29 13:21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005380)
현주가(7/28): 67,200원
목표주가: 77,000원
Buy(매수, 유지)

환율, 원자재 가격 부담 등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은 대체로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하반기는 ‘그랜져’를 비롯한 신차 효과 본격화에 따른 판매대수 증가와 환율 영향을 최소화 시키는 내수 회복 및 수출선 다변화 등에 힘입어 매출은 상반기 대비 14.2% 증가한 14조 9,815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수요 회복에 기반을 둔 주력 신차종 판매 증가로 ASP가 크게 상승하여 전기대비 38.0% 증가한 1조 7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앨라바마 등 해외 현지법인의 순항과 캐피탈, 카드 등 금융 자회사들의 빠른 회복도 기대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호전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판단도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금년도 추정 EPS 7,360원에 2002년 기록했던 최근 Historical high Per 10.6배를 적용하여 77,000원을 유지한다.

2분기 판매대수는 신차 효과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내수가 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으며, 수출도 5.7%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9.5% 증가한 44.3만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상대적 환율 안정과 중대형 승용차 판매 증가에 따른 ASP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한 6조 9,46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원재료인 철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노사협상이 진행 중임에 따라 인건비 상승 예상분 미반영과 원가 절감 노력에 따라 판관비 비중 축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41.9% 증가한 4,57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경상이익은 외화관련 수익 증가와 카드, 캐피탈 등 금융 자회사들의 빠른 회복으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하면서 전분기 대비 18.0% 증가한 7,83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는 신차 효과 극대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
하반기는 산타페 후속이 출시된다. ‘소나타’ ‘그랜져’ ‘산타페’ 등 주력 신차 출시 완료에 따라 공급 측면에서 판매 왜곡 요인은 크게 제거된다. 또한 중대형, RV차량 판매 증가에 따른 ASP 상승도 기대되면서 하반기는 판매 대수 증가와 함께 영업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현대차 판매대수는 전기대비 4.3% 증가한 88.3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매출도 Sales Mix개선과 단가 인상 등에 힘입어 14.2% 증가한 14조 9,815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활발한 신차 판매와 비용 절감 노력 지속 등으로 38.0% 증가한 1조 7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 Global현지 판매는 중국, 인도, 터키 등이 금년도 목표치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미국, 서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환율 영향으로 목표치 대비 다소 부진하였다. 그러나 하반기는 국내 신차 수출 본격화와 현지 생산 가동률 상승 등으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이 금년도 목표치에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여 Global현지 판매도 큰 폭의 증가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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