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외국인유학생 국제교류도우미 결연식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원장 김계태)은 16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국제교류도우미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필리핀·에디오피아에서 유학 온 대학원생 4명, 중국인 학부생 6명, 한국학생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국제교류도우미가 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서로 교류하며 학사업무, 학교도서관,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옥마을, 지역사회 전통축제 등에도 참여하는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여 개인 및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서 채정룡 군산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교류도우미 제도를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문화를 잘 습득하여 유학생활을 조기정착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도우미제도(KNU-Buddy)는 한국학생과의 교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성공적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어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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