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점검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3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을 4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은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소관부처별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및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역·방재시설, 예·경보시설 정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정비 및 위험지역별 관리책임자 지정 실태, 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 보유 및 관리 현황, 하천내 유수지장물 정비,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현황, 민관군 보유 응급복구물자 긴급동원을 위한 상호응원체제 구축 실태 등 이다.

앞서 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여 인명피해 사전예방 및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재해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정비하는 등 재난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도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하여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여름철 대책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올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수면상승에 따른 연안지역 침수 및 하천 하류의 홍수위 상승,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대기 중 수증기 증가로 집중호우 및 태풍의 세력이 평년보다 강할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며,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과 예방활동 강화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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