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술단체 선정
- 모하창작스튜디오 등 2개 단체 총 8,500만 원 지원
심사위는 지난 3월 12일 ~ 3월 22일 총 2개 예술단체의 사업을 접수 받아 해당 사업장에 대한 현지실사, 서류심사, 인터뷰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위는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실현 가능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모하창작스튜디오’(대표 신정웅)와 사업예산과 작가 지원프로그램의 일부 수정을 조건으로 ‘갤러리 아’(대표 오재경)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창작, 소통, 향유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사업비 5,000만 원, 3,500만 원이 각각 지원되며 오는 4월 말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예술가의 교류 증진과 창작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권이 신장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창작 공간 제공, 상설 전시장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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