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무역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트레이드스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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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3-04-17 09: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은 ‘서울트레이드스쿨’을 신설해 무역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1주의 무역실무교육 등 총 12주간 SBA 통상사업 연계 현장훈련을 포함하는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트레이드스쿨의 자격증 과정의 차별성은 종전의 프로그램들이 주로 지식습득 지향의 강의식 교육을 지향하는 반면, SBA는 자체 통상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식은 물론 현장경험을 통한 실전 전문성 확보를 통해 취업 희망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전문성 확보 및 자격증 취득’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소재 수출중소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트레이드스쿨은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글로벌 e마켓 컨설턴트’,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총 4개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교육 및 현장 훈련을 포함하여 12주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2013년 총 1,00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모집을 통해 교육이 시행되는 ‘제1기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 과정’ 참가자들(40명)은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 및 ‘한국우수제품무역상담회’ 등에 참가하여 서울시 수출기업의 컨설턴트로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제1기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과정’ 참가자들(50명)은 7월에 열릴 ‘대한민국우수제품무역전시회(서울페어)’에 참가하여 해외바이어의 에이전트로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SBA 통상전문가들의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고 이와 함께 전현직 무역전문가로 구성된 “희망세계로!! 글로벌 자문단”의 멘토링을 받아 현장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SBA는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참가자들에게는 취업박람회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기업들에 대해서는 “희망세계로!! 글로벌 자문단”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는 동 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이전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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