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82%, 잇몸질환 증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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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2013-04-17 15:21
서울--(뉴스와이어)--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주지훈 대표)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월 25일까지 564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임산부의 81.8%가 잇몸(치은)이 붓거나 염증, 출혈, 통증, 치아 흔들림 등을 경험했다고 발표했다.

임신 전 잇몸건강에 이상이 없었지만 임신 후 이상이 생긴 경우가 18.2%에 달해 임신 전후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제니튼의 권지영 R&D 이사(치의학 박사)는 “임신 중에 잇몸이 심하게 붓고 피가 나는 임신성 치은염은 별도의 병명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잇몸질환”이라며 임신 전후 구강관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임신 전 구강건강관리

임신 전에 잇몸치료(스케일링)와 불소도포시술 등 적절한 치료로 임신성 치은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사랑니 주위가 감염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뺨이나 턱까지 부어오르면 최악의 경우 중절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랑니가 있고 치과의사가 임신 전 발치를 권유한다면 반드시 발치하시는 것이 좋다.

임신 중 구강건강관리

임신 중에는 불규칙한 식사, 입덧 등으로 구강환경이 열악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칫솔질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임신 기간 동안에 양치시간을 평소보다 늘려 약 4~5분간 양치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임신 중이라 하더라도 임신 3개월 이후에는 간단한 잇몸치료가 가능하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되도록 치과에서 치료 받기를 권한다.

출산 후 구강건강관리

출산 후 약 3개월 정도의 안정기를 거친 후에는 반드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유기에는 치과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문 경우이지만 극미량이라 하더라도 마취나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이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꼭 치료가 필요하다면 잠시 수유를 중단하고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니튼 개요
(주)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이다. 인류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주)제니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사업인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zeni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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