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과 팬, 아이들 위한 쌀화환 1.5톤 기부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연춝 이진서)’의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이동욱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잡을테면 잡아봐라~ 최고의 시청률로 달려줄테닷!! 이보시오 최원 나으리~ 우리 아낙네들 진맥 한번 짚어주오~ 조선 최고 딸바보 최원, 이동욱만 바라보는 동욱홀릭, 배우 이동욱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이란 응원 메세지와 드리미 쌀 700kg이 이동욱을 응원했다.
쌀화환 700kg은 아동 5천 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이동욱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동욱의 팬들은 지난 2011년 7월 SBS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이동욱 네이버 동식 팬카페 ‘동욱홀릭’이 처음으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기아대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이동욱 공식팬클럽 ‘하천욱’과 네이버 공식팬카페 ‘동욱홀릭’, ‘중국 바이두 이동욱 바’가 이동욱 생일축하 드리미 쌀화환 440kg을 보내와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기아대책에 기부했고, 2012년 1월 KBS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에도 이동욱 응원 드리미 쌀화환 270kg을 보내와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등 이동욱과 팬들은 지난 1년 반동안 1.49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17일 열린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발표회에는 이진서PD를 비롯해 배우 이동욱, 송지효, 박지영, 송종호, 윤진이, 임슬옹 등이 참석해 드라마와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주연배우 이동욱은 이번 드라마 ‘천명’에서 뛰어난 의술 솜씨를 지녔으나 정치에 휘말리기 싫어 돌팔이 행세를 하며 딸 ‘최랑’(김유빈 분)의 치료에 전념하지만 세자 독살 음모에 휘말려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이동욱은 데뷔 이래 처음 아버지 역할을 맡아 기존 드라마를 통해 선보였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안방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날 이동욱은 미혼이지만 아버지 역할을 맡아 가슴 절절한 ‘부성애’를 그려내야 하는 부담감을 붇는 물음에 “기존에 연기해왔던 멜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대상이 사랑하는 여자에서 딸로 옮겨 갔을 뿐 밑바탕에 깔린 애절함과 가슴 절절함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명’은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와 그것을 벗기기 위한 인물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왕좌를 둔 치열한 다툼을 그린 드라마로,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dreame.co.kr
연락처
드리미
본부장 노승구
1544-8489, 011-717-329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