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3년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 수립 시행
이번 시행계획은 기후온난화 및 무분별한 수산자원 남획 등으로부터 연안어장을 보호하고 어류 등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가 기대되며 수산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바다를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어업관리와 이를 바탕으로 전체 자원관리 체계의 구축을 위해 올해 6개 단위사업(수산자원 조사·평가 체계 구축, 수산자원회복사업, 수산자원조성사업, 총 허용어획량 관리, 수산자원 서식지 및 생태환경 관리, 자율관리어업 육성)에 11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였다.
부산시는 올해 약 3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산종묘방류 확대, 인공어초시설과 바다숲 및 바다목장조성을 통해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서식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수산자원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수산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조사·평가체계와 자율적인 자원관리를 활성화 및 서식환경 개선 등 자원관리체계를 구축도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어업 환경을 조성하여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고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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