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사’, 학점은행제로 취득 가능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시행 15주년을 맞이한 학점은행제는 초기에 20대 학습자가 7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젊은 연령층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2004년 이후 30대 이상의 학습자가 증가하면서 2011년에는 30대 이상의 학습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학습자의 주 연령대가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졸학력자의 재취업 및 스펙 올리기, 경력 단절의 여성 인력 유입 등의 통로로 학점은행제가 활용되고 있는 등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측면에서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질의 평생교육을 위한 평가인정기관 신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학점은행제를 통한 평생교육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평생교육법 개정(2007년)으로 ‘평생교육사’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평생교육사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10과목(30학점)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며, 고졸이라도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취득 과정 내에 평생교육사 10과목(30학점)을 포함해서 이수하면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국능률협회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1986년 겨우 20명에 불과하던 평생교육사가 2000년도 들어서는 연간 약 3,000명씩 배출되었고, 2010년에는 7,000명을 넘어섰다”며 “학점은행제로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 원격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사 9과목을 열어 놓고 있으며, 오는 4월22일 1학기 3차 개강을 맞이하여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평생교육사 과정 수강신청 및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ekma.or.kr)에서 가능하며 평생교육사 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지도사, 학교폭력예방전문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30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화상담문의를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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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에듀
전략기획팀장 박대희
02-690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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