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2005년 7월 29일(금) 오후 3시 30분 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0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국민은행은 2분기 중 5,6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상반기 중 9,09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다. 국민은행의 순이익은 1분기와 비교해서는 67.4% 증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77.9% 증가하여 뚜렷한 이익의 개선추세를 확인하였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중 마진율이 다소 개선됨에 따라 이익 부분에서는 이자 이익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였으며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1% 증가하였다. 비용 부분에서는 인력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라 판관비가 개선되었고, 신용카드 부실 문제가 일단락되고 가계부문의 자산건전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충당금전입액이 전년대비 62.6% 감소하여 이익개선에 크게 기여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국민은행의 2분기 실적에는 일회성 이익 기여 요인이 거의 없어 이익의 질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각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이자부문이익은 NIM이 1분기의 3.26%에서 2분기 중 3.40%로 0.14%P 개선됨에 따라 이자부문이익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1조 3,968억원을 기록하였다.

수수료 수입은 1분기 대비 2.0% 축소되었으나 일회성손익 사항들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분기로는 0.6% 증가하였다.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 및 매매익이 감소함에 따라 비이자이익 전체의 2분기 성장률은 5.1%로 나타났다.

1분기 중 명예퇴직을 비롯한 인력구조조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13.8% 감소하였으며 2분기의 전체 판매비와 관리비는 1분기 대비 1.2% 감소하였다.

국민은행의 6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52%로 전분기 대비 0.22%P가 감소하였으며, 연체율도 2.52%로 전분기 대비 0.47%P가 감소하여 자산건전성이 확실히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6월 중에 2003년 12월에 정부로부터 매입한 자사주 2,742만주를 성공적으로 매각하여 자기자본이 1.2조, BIS 비율이 약 1% 상승하였으며 6월말 현재 BIS 비율이 12.25%, 기본자본비율(Tier 1) 8.70% 로 안정적인 자본역량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1분기 중에 조직개편, 인력구조 개편, 노조통합 등의 조직정비 및 기반구축을 추진하였고 2분기 중에는 조직 및 프로세스 개선에 역점을 두어 MIS 구축, 기업문화 정립, 여신 프로세스 개선, 고객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하반기에도 내부통제에 역점을 두면서 고객중심의 영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통합 CRM 구축, 상품관리, 대고객서비스 등을 개선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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