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7월 28일 농업생물부 3층 강당에서 학계, 업체, 연구소 등 식물병 생물학적방제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식물병 생물학적방제 연구회』창립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 발표된 내용은 제 1주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기 박사늬 “Quorum sensing(식물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새로운 표적)”에 관한 연구발표로 식물의 세균병 제어를 위한 Anti-QS 에 관한 최근 연구 동향과 AHL 신호물질 분해효소와 관련한 quorum quenching 에 관한 연구에 관해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제 2주제는 KT&G 여운형 박사의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흰가루병 생물학적 방제”로 시설재배의 모든 작물에서 피해가 큰 흰가루병의 생물적 방제기술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곰팡이, 방선균, 세균 등을 대상으로 흰가루병균에 방제활성을 갖는 균주 선발과 그중에서도 효과가 높은 바실러스속의 세균인 KTGB0202 균주를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제 3주제는 농업과학기술원 이상엽 박사의 “엽권균을 이용한 잿빛곰팡이병 생물적 방제”로 시설재배 시 저온기에 특히 피해가 심한 잿빛곰팡이병에 대하여 방제활성이 우수한 미생물 균주 선발과 배양 조건, 사용방법 및 포장에서 효과 등 기초에서부터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환경친화적인 농업의 실천과 안전농산물을 생산함에 있어서 환경친화적인 병해방제 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토착미생물로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작물의 병을 방제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기술은 주요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국내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새로운 식물병 생물학적방제 연구방향의 설정과 함께 활용전략을 도출하고 저변을 확대하여 식물병 생물학적방제 연구의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물병 생물학적방제 연구회”를 창립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함은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식물병리과 조원대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생태계에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식물병을 방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제기술을 조기에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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