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굿초이스건강공제ver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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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6:5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 1위 업체들이 암전용 보험을 다시 내놓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그만큼 암에 대비하려는 광범위한 보험수요를 방증한다.

수협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하나의 계약으로 암은 물론 각종 중증질환과 사망까지 보장하는 보험(공제)상품을 내놨다.

수협보험이 출시한 ‘굿초이스건강공제ver2.0’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 뿐만 아니라 특약 선택을 통하여 뇌출혈·급성심근경색·말기신부전증 등 중증질병(CI) 및 관련질환, 특정질환 등을 한 번에 보장하는 상품이다.

주 계약만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치명적 암(고액암)까지 진단급여금을 경제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에 상당하는 만기축하금을 지급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또한 암 발병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 사망시 보험금이 지급됨에 따라 불의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과 재해를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2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 특약 가입한도를 3천만원으로 상향하고 말기CI질환 및 추가CI보장 특약도 가능하다.

수협관계자는 “CI보험의 보장기능을 강화해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암과 중증질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주계약을 환급형이나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보장기간이 최대 90세 만기로 비갱신형 건강보험이라는 것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보험모집인을 따로 두지 않아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수협보험의 강점이다.

한편 수협은 지난해 9월부터 0세에서 70세 고령층까지 가입 대상으로 고액을 보장하는 암 전문보험 상품도 이미 판매 중에 있다.

암에 특화된 전문적 보장을 원하는 실속파 고객 및 보험료가 비싸 가입을 망설였던 고령자를 대상‘굿초이스멀티암공제’를 출시한 것.

10년 갱신형으로 개발되어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본 상품은 1차암은 물론 2차암 발병까지 암진단자금을 지급하는 갱신형 암전문 보험에다가 매 10년마다 건강관리자금까지 지급되므로 실용성까지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판매량이 상승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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