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 잔여공가 8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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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SH공사
2013-04-19 09:26
서울--(뉴스와이어)--SH공사(사장 이종수)는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잔여공가 82세대의 청약을 4.29(월)부터 접수한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 82세대로 기존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27개단지에서 발생한 잔여공가를 공급한다.

19일(금) 소득기준 등 신청자격과 공급단지 등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5~80% 수준으로 결정되었으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하는 59㎡형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60%수준으로 공급한다.

잔여공가 평형별 가격

- 재건축매입형 59㎡형 단지별로 40,875~15,680만원
84㎡형 단지별로 19,500~16,480만원

- SH공사건설형 59㎡형 단지별로 13,444~10,822만원
84㎡형 단지별로 27,200~18,480만원
114㎡형 단지별로 35,200~24,075만원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공가는 강일,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왕 등 서울전역에 분포된 총 27개단지 82세대로, 단지별 공급세대수가 적은 관계로 당첨커트라인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신청 자격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고,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내면 청약저축 등의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기간과 서울시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공급일정

일반공급 1순위자는 4월29일~4월30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5월2일, 3순위는 5월3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6배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공급신청 방법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발표, 계약기간 및 입주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2013년 5월10일, 당첨자 발표는 2013년 7월5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2013년 7월11일부터 7월15일, 입주는 단지별로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 예정이다.

견본주택 공개

금회 공급단지는 기공급단지에서 발생한 잔여공가를 공급하는 관계로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안내문, 전자팸플릿, 내부 인테리어사진 등을 통하여 주택평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은 분양전환되지 않는 임대주택으로서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위법한 사항이며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입주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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