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라산 강연회는 한반도와 세계가 염원하는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일(월)에는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동티모르 독립운동 지도자인 구스마오 대통령은 1948년 동티모르 태생으로, 2002년 4월 치러진 동티모르 첫 대통령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인이며 1999년 사하로프 인권상, 2000년 제1회 광주인권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 후 구스마오 대통령은 평화축전 개막 리셉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이어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촛불파빌리온 점등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평화의 불꽃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17일(수) 오후 5시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혁명을 일으킨 CNN 창립자 테드 터너(Ted Turner)가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을 할 예정이며, 첫 회 강연은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인권 변호사인 메리 로빈슨 여사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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