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캄보디아에서 SW 전문가 양성
- 동남아 지역 SW 전문가 양성 및 정보보안 수준 향상..글로벌 사회공헌
- 향후 현지 전문가 채용 등 검토..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안랩은 4월 중 웹케시(금융 IT 전문 기업), 케이포엠(전자문서유통 솔루션 기업), 퓨처시스템(정보보안 기업), 케이아이비넷(전자금융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원격지원 및 제어 솔루션 기업), 위엠비(IT 인프라 관리통합관제 기업)와 공동 법인(KOSIGN; Korea Software Innovation Global Network)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동 법인(KOSIGN)은 현지 인력을 채용하여 협력사의 SW 개발 등 아웃소싱 업무를 맡게 된다. 안랩은 SW교육센터(웹케시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설립 중인 SW 교육기관)를 졸업한 현지 우수 인력을 채용해 악성코드 분석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동남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보보안 수준을 높인다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의미가 있다. 또한 향후 캄보디아 정보보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의미도 있다.
또한 공동 법인에 참여한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성장해가는 동남아 IT 시장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술과 제품을 전파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의 캄보디아 공동 법인 설립은 사회가 기업에 기대하는 가치(Social Value)와 이윤을 생각하는 기업의 가치(Corporate Value)를 함께 추구한다는 면에서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사례라고 본다“며, ”안랩은 창업부터 지금까지 줄곧 공익과 사익(이윤)을 동시에 추구해온 철학을 이어왔으며 V3 탄생 25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더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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