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문화예술 대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공동으로 4월 23(화)부터 4월24일(수)까지 ‘문화예술 대토론회’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문화예술의 창작 활성화를 바탕으로 창조 원천인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 구축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사회통합을 주제로 문화예술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에는 ‘예술 창작 활성화로 창조경제 기반 조성’을 주제로 예술가의 창작 활성화를 통한 예술시장의 성장과 예술의 향유자이자 주체인 국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명대 양현미 교수의 ‘예술가의 창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이규석 예술지원본부장의 ‘예술시장 성장 기반조성 및 해외진출 지원’, 서울연구원 라도삼 연구위원의 ‘예술향유 및 생활예술 활성화 방안’의 발제가 이어지며, 발제별로 6명의 현장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사회통합 기반조성’을 주제로 예술을 통한 문화 간 소통과 사회적 가치를 논할 예정이다.

용인대 이선철 교수의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제고’, 순천향대 오세곤 교수의 ‘예술인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지원’, 한예종 최준호 교수의 ‘예술을 통한 문화 간 소통 활성화’에 대한 발제 후, 현장 전문가의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 의견수렴 결과를 6월에 발표할 예정인 문화예술 중·장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예술현장에 도움이 되고 정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예술장르별 전문가 의견수렴도 별도로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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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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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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