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동남아시아 공업용 플라스틱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동남아시아 공업용 플라스틱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Engineering Plastics Market in Southeast Asia, http://www.chemicals.frost.com)에 따르면, 2011년 해당 시장은 약 20억7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8년 시장 수익은 약42억 8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인도네시아의 이륜차를 비롯해 현지 전자 제품과 자동차 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수쉬미타 마하잔(Sushmita Mahajan) 연구원은 “일본의 많은 전자제품 기업들과 사무기기 제조업체들이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에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는 실 사용자 부문에 공업용 플라스틱을 적용시킨다면 공업용 플라스틱 시장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건설이나 인프라 부문에서의 공업용 플라스틱 인기는 점점 높아지면서 수익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플라스틱은 흔히 높은 비용의 2차 제조 과정을 생략하고 설계의 폭을 상당히 넓혀주며, 비교적 쉽게 가공할 수 있어 여러 분야에서 금속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R&D를 통해 플라스틱 품질을 좀 더 개선시킨다면 더 폭넓고 새로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장기간 고열과 고습에도 강하도록 기능을 더 강화시킨다면 플라스틱의 유용성을 더 높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생산의 핵심 원료가 원유인 관계로 가격에 민감한 플라스틱 시장에서 유가상승은 시장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비용 상승은 소비자들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동차와 전자제품 생산업체들은 더 저렴한 플라스틱을 찾게된다.
마하잔 연구원은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생산업체들은 앞으로 석유를 대신할 다른 대체 자원을 모색해야 한다. 이는 바이오 기반의 공업용 플라스틱들에게 길을 열어주게 되며 환경 문제까지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