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와이어)--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의 ‘방목의료봉사단’은 29일 양양군 용호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산불로 재산의 피해를 입은 양양지역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산불로 재산의 큰 피해를 입은 양양지역 피해주민들이 유료 진료를 받기 어려워 여름철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29일 하루 마을 인근주민 약 40여명이 진료를 받았고, 오후 3시 30분경 양양 이진호군수가 진료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팀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방목의료봉사단’은 지난 2003년 태풍 ‘루사’로 인해 영동지역이 큰 수해를 당했을 때에도 강릉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낙후된 의료 환경으로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지인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방목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활동은 30일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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