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열정을 응원하는 ‘500원의 희망선물’ 입주식 개최

2013-04-19 13:17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김창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169호 입주식이 17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여성장애인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하여 ‘500원의 희망선물’ 169호로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 부설 해나무일터를 선정, 직업재활시설의 내부 작업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개선하였으며 인근 장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실도 마련하였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영등포지역단RC, 삼성화재 임직원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장 이선영 데레사수녀, 해나무일터에서 꿈과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여성장애인 이용자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입주식이 열렸으며 해나무일터 이용자들의 난타공연과 재즈댄스 등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을 시작으로 9년째 진행해오는 사업으로, 참여 RC 1만6000여명, 누적모금액은 약 34억원이며 2013년 4월 현재 144개의 가정과 25개의 시설 등 총 169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였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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