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여행 수필가 김남희 초청 국악콘서트 ‘ 다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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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13-04-19 14:01
서울--(뉴스와이어)--‘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의 저자 김남희의 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함께 꾸며지는 국악토크콘서트.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 여행 수필가이자 도보 여행가인 김남희(42)씨를 모시고 ‘여행의 즐거움’과 여행을 통해 자신을 만나는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인 정은아씨가 다담지기로 나서 <봄내음 가득, 떠나자~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다담’은 유럽, 중국, 라오스, 미얀마 등 전 세계 30여 개 나라를 여행한 김남희씨의 이야기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안은경이 피리 연주를 들려준다.

2012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피리연주자 안은경이 자신의 음반 1집 ‘Purity'(2012년 발매)에 수록된 ’바람이 되어라‘ ’눈물꽃 지다‘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 02-580-33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30%할인이 적용되는 ‘삼삼오오’ 패키지를 선택하면 3인이 2만1천원, 5인이 3만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공연 30분전부터 로비에서 정성 가득한 차와 다식을 맛볼 수 있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라도 공연 시간 동안 아이들을 예악당 2층에 위치한 ‘유아누리’에 맡겨두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유아누리에서 아이들은 장구, 소고 배우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으로 꾸며지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공연시작 30분전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문의 (02)580-3300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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