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용 카달로그 제작 지원

- 30일까지 모집…업체당 200만 원 내외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상품의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 유망업체들에 대한 카달로그 제작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하 도내 수출기업이며 장애인 및 여성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업체당 200만 원 내외로 10여개 업체를 선정해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규격은 A4용지 8쪽 내외로 수록언어는 업체별 수출 주력국의 1개국 언어만 지정해 수록토록 하고 도내 수출기업이 업체를 선정해 제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작된 카달로그는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교류단과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활동 시 활용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기업 카달로그 제작 지원사업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수출기업 카달로그 지원사업이 수출시장 다변화 및 자력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남도 경제통상과 061-286-3844, 누리집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경제통상과
061-28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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