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 교원 모니터단’ 출범식 개최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으로 운영하는 교원모니터단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모니터링 하고, 교육정책 형성과정에서 교원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이루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수담임제 운영개선, 학교폭력근절 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담임교사운영제도 선진화 방안 및 학교폭력근절 대책 등에 반영한 바 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가장 중요한 성패는 부단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의 마련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에 따른 교실 현장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구성된 ‘교원 모니터단’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하였다.
2013년 교원모니터단은 오프라인 모니터단 485명과 온라인 모니터단 3,015명으로 구성되었고, 오프라인 교원모니터단은 교육부, 교육청과 협의하여 모니터링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정책토론회를 거쳐 학교현장에서 해당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며, 또한 온라인 모니터단과 오프라인 모니터단에게는 교육정책 또는 현안에 대해 이메일 등을 통하여 수시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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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