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애로해소협의회 출범

- 4월 19일 도청에서 위촉장 수여, 향후 2년간 도내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소에 주력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4월 19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기업애로해소협의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 위원장인 정무부지사(조진래)는 이 자리에서 경남중소기업청장 등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어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 경남도 기업정책이 직면한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도내 기업의 역외이전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고 경남도를 일류기업환경으로 만들어 기업유턴(U-turn)을 이루어 내자고 역설하였으며, 협의회가 경남도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로서 활동을 주문하였다.

경남도는 이 협의회가 개소가 임박한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의 중요사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만큼 위원장 지위를 격상(국장→부지사)하고, 위원들도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학계, 언론계 및 기업관련 단체의 대표 등의 기업실무에 경험이 많은 인사로 선정하였다.

기업애로해소협의회는 5월 3일부터 개소하는 기업통합지원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여러 기간관의 의견조율 등 처리과정이 복잡하거나, 국회·중앙부처 등에 법률이나 제도개선 요청이 필요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게 되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 접수된 기업민원 중 해결이 어렵거나 복합민원, 예산투입, 기업체 간 조정 등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민원을 접수에서 처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업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운영계획 설명회, 기업애로해소협의회 및 기업애로해소 민간자문단 위촉, 현장기동반 구성 등을 마무리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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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환경개선담당 이선호
055-211-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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