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3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16억 9천만 원 지원

-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확보에 적극 나서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을 위한 재정지원사업비 16억 9천만 원을 확정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이며,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하여 시군 자체 심사와 도 전문심사위원회 및 경상남도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심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올 상반기에 지원하는 주요 항목별 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주)경남조은인푸드, (주)좋은환경 등 16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 (유)통영늘푸른사람들의 사회적기업 ▲해식품미더덕영어조합법인 등 3개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선정되어 총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향후 1년 간 신규채용 인력 1인당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포함하여 110만 7천 원의 인건비를 총 7억 1천만 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경우 ▲(주)레인보우 등 26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주)해피푸드 등 10개의 사회적기업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2개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38개 기업이 선정되어 4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업체별로 신제품 개발,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비용,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 특성화된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쟁력 제고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게 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특히, 경남도가 순수 지방비로 지원하는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는 ▲(주)행복한 가게 등 14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유)거창늘푸른사람들 사회적기업 ▲경해식품미더덕영어조합법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선정되어 화물차, 냉동탑차 등 장비구입 비용 등에 총 2억 원을 지원하여 경쟁력 제고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게 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하여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판매 촉진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청
고용정책단
사회적기업담당 정필순
055-211-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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