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복지관-코레일 수원관리역과,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작품전시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5일(월)부터 19(금)까지 5일간 수원역 2층 광장에서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장려 ·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진행했던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문예 작품 3점, 미술 작품 24점, 사진 작품 2점 등 총 30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싱그러운 나뭇잎에 남녀의 얼굴을 그려 넣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Kiss하는 잎사귀’(2012년 사진부문 대상)와 바다의 모습을 표현한‘바다에서 배 타고 놀아요’(2012년 미술부문 우수상)의 마블링 기법, 수채화 기법을 혼용한 독특한 발상은 이번 전시회 관람에 큰 묘미를 주었다.

더불어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 파생상품으로 제작된 탁상용 캘린더, 에코팩, 작품엽서도 함께 비치 · 배포하였으며,

관람평 작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파생상품 키트(캘린더, 엽서 등)를 제공하는 등 수원역 이용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하여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전시회를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예술’을 매개로 사회통합과 장애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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