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19일 국제유가는 미 증시 강세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상승한 $88.0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상승한 $99.65/B에 마감.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8/B 상승한 $98.09/B에 마감

미국 증시 강세가 유가 상승을 견인

-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0.37p(0.07%) 상승한 14,547.51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3.64p(0.88%)상승한 1,555.25를 기록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

- 독일의 Wolfgang Schaeuble 재무장관이 유로존의 유동성을 감축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힘에 따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
- 19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08% 상승(가치하락)한 1.306달러 / 유로를 기록

OPEC 회원국인 베네수엘라의 강경발언도 유가 상승에 일조

- 베네수엘라의 Rafael Ramirez 석유장관은 $100/B가 적정 유가임을 주장하며 OPEC 특별 총회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힘

반면, 영국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은 유가 상승 폭을 제한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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