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해 남해안권역의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했다.

첫 날인 23일 오전 11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여수신항에서 출발, 경남 지세포항까지 1구간 경기를 진행하고 지세포항에서 부산 수영만까지 2구간 경기를 진행하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러시아 선수를 포함해 국내외 30여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전남도는 대회를 통해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남해안 관광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는 이 대회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남해안 관광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대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061-286-554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