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지역 우수교수 초빙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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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4-22 12:00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17일부터 3일간 세금을 적게 납부할 개연성이 높은 물품이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먹거리 등에 대한 분석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세관 분석 요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중앙관세분석소가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경상대학교 화학과 김윤희 교수 등 서부경남 지역의 우수대학 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관세 품목분류상 쟁점이 되는 신상품의 특징 및 제조공법 △식품의 유전자 분석기법 등이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공정한 과세기준 적용을 지원하고 마약류·불량먹거리의 차단을 담당하는 관세청 산하 직속기관으로 새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이행하기 위하여 관세분석기술을 연구개발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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