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명나눔 생각나눔’ 청소년 독후감 대회 개최

- 나눔 주제로 한 국내 첫 독후감 대회 ‘생생나눔’ 4월 22일부터 열려

- 청소년 조기 생명 나눔 교육 프로그램 ‘생생스쿨’도 동시 진행

2013-04-22 09:5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는 ‘나눔’을 주제로 한 유일한 독후감 대회 ‘생명나눔 생각나눔’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나눔 정신, 생명존중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생명나눔 생각나눔(이하 생생나눔)’ 독후감 대회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주)맥스퍼블리싱이 후원한다.

생생나눔 독후감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권장 도서는 인체조직기증자 박준철 의사의 회고록 ‘천사의사 박준철’(생명나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발레수업’(재능기부), ‘울지마 톤즈, 그후 선물’(해외봉사), ‘세계는 착한 인재를 기다린다’(청소년 자원봉사)를 포함해 나눔을 주제로 한 도서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독후감은 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하며,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홈페이지(www.kost.or.kr) 또는 우편(서울시 용산구 용산동6가 69-167 신동아빌딩3층 310호)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김용택 시인, ‘천사의사 박준철’의 저자 송미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유진 선임연구위원, 현직 교사 등 각계 전문가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15일 발표된다. 중·고등부를 나누어 선발된 대상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질병관리본부장상과 상금 2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장상과 상금 1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독후감 대회뿐 아니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나눔 교육 ‘생생스쿨’도 동시 진행된다. 생생스쿨은 2012년 12월 본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2%가 20세 이전 조기 생명나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에 등록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 가능하다. 생생나눔과 생생스쿨에 가장 활발히 참여한 학교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학교장 또는 교사가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박창일 이사장은 “국내 독후감 대회 중 유일하게 나눔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참가한 청소년들은 생명 존중과 이타심을 직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본부에서는 대회와 교육을 연례화해 젊은 세대가 앞장서는 생명 나눔 문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명이 100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조직기증은 사후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기증된 인체조직은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치료와 재활을 목적으로 이식된다. 특히 피부는 화상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하다.

2011년 국내 조직기증자는 234명에 그쳤으며, 유통된 전체 인체조직 이식재 중 76%가 수입이었으며, 이에 따른 외화 유출은 약 250억원이었다. (식약청 발표) 조직기증 희망 서약자는 2013년 3월 31일 기준 12만7938명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89만1154명의 1/7 수준이다. (KONOS 발표)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국내 유일의 인체조직기증 홍보·교육 전문기관으로, 건전한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조직기증 희망서약 1544-0606 및 www.kost.or.kr, 기증자 발생시 1544-5725.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개요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대국민 홍보․교육을 통해 기증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고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추진하여 인체조직이 선물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보건복지부 제 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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