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2013 광화문 문화마당’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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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13-04-22 10:12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은 4.23부터는 ‘정오의 예술무대’를 5.2부터는 ‘광화문 문화마당’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앞장선다.

도심 속 예술이 있는 휴식 ‘2013 정오의 예술무대’

세종문화회관은 4월23일 화요일부터 6월5일 수요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낮 12시 20분 ~오후1시)에 세종문화회관 후면에 있는 세종 예인마당 무대를 통해 광화문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이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과 함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2013 정오의 예술무대’를 마련한다.

‘정오의 예술무대’는 클래식, 국악관현악, 퓨전국악, 월드뮤직, 어쿠스틱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시 20분에 시작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일상과 생활, 사물에서 영감을 받은 자작곡들을 통해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라 불리는 ‘신현희와 김루트’, 라틴재즈 뮤지션인 ‘라이슬라보니따’, 전자바이얼리니스트 ‘김바이얼린’, 마임이스트 ‘이경열’의 ‘한 남자의 꿈’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세종 예인마당을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도심속 문화공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심속의 예술축제 ‘2013 광화문 문화마당’

‘2013 광화문 문화마당’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아래 인도에 특설무대를 꾸며 5월 2일부터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품격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후 6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시즌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각각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10월 20일까지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무용, 비보잉, 오브제서커스, 잼배, 어쿠스틱공연까지 공연예술의 모든 장르가 총 출동된다.

시작 주간인 5월 첫주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서커스, 마임공연과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마임이스트 ‘강정균’씨의 ‘신기한 가방’과 초소형 자동차를 타고 기상천외한 서커스를 보여주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가 대기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씨와 USD무용단의 협업 신작인 ‘잠깐만’,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퓨전국악밴드 ‘고래야’, 재즈라틴밴드 ‘라이슬라보리따’, 여성 라틴밴드 ‘로스카토스’, 생활도구를 드럼스틱을 통해 탁월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타악형제, 서울시 비보이단 등 전문예술가와 신진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이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다양한 시민 참여로 만들어지는 ‘2013 광화문 문화마당’

‘2012 광화문 문화마당’에 이어 예술을 사랑하는 재능있는 시민예술가들이 발굴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예술단체(대학동아리, 시민동아리, 청소년예술동아리 등)를 발굴하는 공모가 실시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은 6월 광화문문화마당 무대에서 공연을 올리게 된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262)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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