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에서 故김수환 추기경 작품 회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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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3-04-22 10: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지점 내 3층 갤러리에서 오는 5월15일까지 故김수환추기경이 직접 제작한 서화, 판화(판화는 공동 작업)를 전시하는 회고전을 연다. 故 김 추기경의 작품을 전시한 사례가 거의 없어, 천주교 신도 뿐 아니라 김 추기경을 존경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 10일에는 故 김 추기경의 생전 메시지를 담은 저서 “그래도 사랑하라”의 전대식 작가의 인사말과 와인과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강연, 살풀이 춤, 앙상블 공연 등과 함께 오픈식을 진행했다.

최유식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장은 “이웃의 나눔과 사랑을 강조하신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우리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 전시를 통해 씨티은행 또한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은행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전달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를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을 테마로 시리즈로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이 은행의 특화지점으로서 4층 건물 중 1, 2층은 은행업무 공간이며, 3층은 갤러리, 4층은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야외정원 및 가족모임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3, 4층의 경우 이 공간을 활용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 주소: 강남구 신사동 615-3)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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