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 21일 개최
- 과학기술과 ICT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길 모색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05년에 방송분야의 국내·외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방송컨퍼런스’로 시작하여 ’08년 방송통신분야를 포함한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로 확대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과학과 ICT를 포괄하는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RISE(Research, Innovation, Start-up, Employment)'라는 주제로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창의 비즈니스의 출현과 벤처 기업 창업을 촉진하여 고용 확대와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ISE는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 엔진의 요소인 ‘연구개발’, ‘혁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 본 컨퍼런스는 각 요소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융합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식견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발명가이며 미래학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가 참가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전망과 미래예측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레이먼드 커즈와일(1948.2월) : 음식합성 및 인식 기술, 음원칩을 활용한 신서사이즈 등을 개발하였고, ‘특이점이 온다’, ‘영원히 사는 법’ 등을 저술하였으며, 현재는 구글에서 엔지니어링 이사로 활동 중임
아울러, 고교 2학년 재학중에 ‘서울버스’앱을 개발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창의적인 공공 데이터 활용모델을 보여주었던 유주완 서울버스모바일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창의’와 ‘혁신’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 서울버스 앱 :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의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앱으로서,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수주동안 다운로드 1위를 유지하였던 인기 어플리케이션임
이번 컨퍼런스는 장귀네(Jean Guinet, Higer School of Economics 총장), 피터 풀데(Peter Fulde, 前막스플랑크재단 자연과학공학위원장) 등 과학기술·IC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벤처업계의 신화적인 인물들이 패널토의 방식으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 Higer School of Economics : 러시아 국립연구대학
본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futureconference.or.kr)를 통하여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시 미래창조과학부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여 선정된 분들에 한하여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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