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여행 비수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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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3-04-22 10:57
서울--(뉴스와이어)--해외여행의 성수기는 학생들의 방학시즌인 1~2월과 7~8월이다. 그리고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연휴에도 반짝 성수기가 형성된다. 그 외에는 비수기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여행에 비수기가 사라진 느낌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전통적인 비수기에 속하는 2013년 3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4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22.7% 증가했다. 4월에도 22일 현재 13만7천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6%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여름 성수기였던 7월의 14만7천명, 8월의 15만9천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핵 위협, 중국 AI 그리고 보스턴 폭탄 테러 등의 대외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수기에 해외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은 국내외 저비용항공사들이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노선에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비수기를 타겟으로 진행된다. 여행사에서도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비수기 사전예약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인 분위기도 한 몫 한다. 7~8월에 집중되어 있던 기업들의 여름휴가가 6~9월로 넓어지는가 하면, 연차 사용도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된데 이어 대체휴일제까지 도입된다면 비수기를 노리는 여행객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루다보니 해외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도 적지 않은 것이다.

현명한 여행객이 늘면서 비수기를 노리는 여행객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허니문 박람회 등 최신 여행트렌드를 확인하고 여행상품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여행 관련 박람회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에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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